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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업체로부터 어떠한 대가도 제공받지 않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작성한 순수 사용 후기입니다.
 
* 블로그에 게시된 모든 자료의 무단 도용, 복제, 재가공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Cell Fusion C Laser Rejuvenation Cream

용량은 50ml

피부과 시술을 받은 뒤, 앞서 포스팅 했던 앰플과 함께 사용하고 있다.

흰색 크림이고, 발리는 느낌은 꽤 가볍다.
그렇다고 젤 타입 수분크림 수준으로 가볍고 말캉한 여름 스타일은 아니고,
유분감이 있지만 가볍게 보습을 주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크림은 크림인데, 로션과 크림의 중간 정도 되는 느낌으로 마무리 된다.

이번에 받은 시술이 주로 눈가에 집중이 되어 있었는데,
앰플과 마찬가지로 눈가에 발라도 눈시림 같은 거 전혀 없었다.

예민한 눈가에 자극감이나 시림이 없었듯이, 피부의 다른 부위에 발라도 별다른 자극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시술 받고 나서 회복하던 극 초반 하루 동안에는 딱 이 제품만 발랐다.
같이 구매한 앰플이나 센테카솔 연고조차 안 바르고.

앰플은 제형이 묽다보니 극 초반에는 조심스러운 마음에 바르지 않았고,
센테카솔 연고는 손가락에 찍어서 눈가 가까이 가져가기만 해도 눈가가 시큰시큰 눈물이 나서 회복 3일차부터 바르기 시작했다.
즉, 초반에는 오직 이 크림하고 피부과에서 처방해 준 연고만 발랐다.

정가는 공식 스토어 기준으로 4만원.
할인 행사 가격으로는 2만원이고, 블레미쉬 밤 20ml 하나, 레이저 선스크린 20ml 하나를 증정한다.
(레이저 선스크린은 신형 리뉴얼 제품이 나온 것 같은데, 이 제품은 구형 제품이다.)

 



피부과 시술 직후에 쓸 화장품을 구매하는 것도 은근히 돈이 꽤 들어가는데,
이렇게 자외선차단제와 블레미쉬 밤 미니사이즈를 증정해 주면 
레이저 시술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 지출을 줄여줄 수 있다.

순전히 행사 중인 가격과 구성이 좋아서 구입한 제품인데, 기대 이상으로 무난하게 발리는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다.

한시적으로 쓰는, 시술 관리 후 케어 용도의 화장품에 많은 거 안 바란다.

용기가 얇은 알루미늄이 내장된 튜브 형태인데, 이것도 마음에 든다.
튜브 링거로 꾹꾹 눌러가며 알뜰하게 사용하기 딱 좋아 보인다.

크림 사고 덤으로 증정 받은 레이저 썬스크린 100과 스킨 블레미쉬밤 인텐시브 제품에 대해서도 사용 소감을 간략하게 적어 보자면,

레이저 썬스크린은 약간의 백탁이 느껴졌다. 
찾아보니 혼합자차라고 하더라.
시술 많이 받은 눈가에 발라도 큰 자극감 같은 건 없었다.
다만, 이 제품을 바르고 시간이 지나면 은근히 건조감이 있었다.

스킨 블레미쉬 밤 인텐시브는 컬러감이 제법 자연스러운 맛이 있었다.
옛날에 유행하던 슈라멕이나 알렉스 비비 같은 경우에는 바르면 얼굴이 토인이 되는 느낌이었는데, 이 제품은 그에 비하면 명도도 더 밝고 컬러도 좀 더 화사하게 나왔다.
하지만 건성피부라서 그런지, 이 제품은 레이저 썬스크린보다도 더 건조하게 느껴졌다.
어느 정도 유수분 밸런스가 잘 잡혀 있거나 피지 분비가 좀 있는 분들이라면 만족하면서 사용하지 않을지......

레이저 썬스크린은 본품 구매 의사는 있으나 이미 리뉴얼되었고,
스킨 블레미쉬 밤 인텐시브는 건조감이 꽤 있다보니 본품 구매 의사까지는 없음.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인 레이저 리주버네이션 크림은 할인 가격으로 재구매 의사 있음.

특별한 트러블이나 자극감 없이 무난하게 쓸 수 있었기 때문에.

앰플과 함께 시술 회복기의 화장대 파트너 삼아 쭉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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