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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업체로부터 어떠한 대가도 제공받지 않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작성한 순수 사용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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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al Stress Relieving Purefull Cleansing Tissue
이름 한 번 길다.
내가 사용한 제품의 용량은 15매.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된 계기는
‘해외여행 다닐 때 간편하게 화장을 지울 때 쓸 용량 작은 클렌징 티슈가 필요해서’였다.
국내면 모를까, 비행기를 타야 하는 해외 여행의 경우에는
클렌징 워터를 휴대하는 것 자체가 아무래도 번거롭다.
기압차 때문에 가방 안에서 질질 새기라도 하면, 소지품이 젖어버리는 대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다.
파라필름을 감아주는 방법도 있지만, 이게 은근히 번거롭기도 해서 말이지.
구입 당시, 올리브영이나 쿠팡 등을 통해 주문하고 곧 바로 바로바로 받아볼 수 있는 제품이기도 했다.
티슈에 클렌징워터가 촉촉하게 묻어있는 편이라는 점이 좋았다.
가끔 클렌징액을 너무 아끼는 제품들이 있는데,
그런 경우 클렌징티슈의 소모량이 쓸 데 없이 많아지고, 피부에도 마찰로 인한 자극이 커진다.
예를 들면 북미권 여행하다가 들렀던 월마트의 저렴한 클렌징 티슈(클렌징 클로스) 제품들.
클렌징워터를 너무 아껴 넣었는지, 그걸로 클렌징 하려니까 피부가 아플 지경이었다.
처음에는 내가 뽑기 운이 없어서, 살짝 마른 제품을 구입해서 그랬던 건가 했는데
그냥 원래 좀 그런 제품이었던 것 같다.
이런 클렌징 티슈, 클렌징 클로스 종류의 제품들은
워터 타입이든 오일 타입이든 간에
클렌징액이 충분히 촉촉하게 잘 적셔져 있어야 1~2장으로 충분히 메이크업을 지울 수 있고, 피부에도 부담이 덜하다.
그런 점에서 아리얼 클렌징 티슈는 합격.
가벼운 쿠션 파운데이션을 얹어 놓은 피부는 2장 정도를 쓰는데,
두 번째 장을 쓸 때에는 별로 묻어나는 것이 없었다.
가볍게 화장한 상태라면, 1장으로도 충분히 클렌징이 되지 않을까 싶다.
또 2차 세안까지 마친 뒤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서 피부를 정돈해 줄 때에도,
닦여 나오는 잔여물 같은 것은 딱히 눈에 보이지 않았다.
세정력도 괜찮고, 특별히 피부 트러블 같은 게 나타나지도 않았다.
15매짜리 소포장 용량으로 판매해준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1주일도 안 되는 여행에 30매 이상의 클렌징 티슈를 들고 가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15매라면 딱 들고 다니기에 적당하게 느껴진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기 때문에 부담 없이 쓸 수 있고,
올리브영에 입점해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다.
출장이나 여행에 사용하기 위해 여러 개 묶음 구매 했는데,
다 쓰면 또 재구매하지 않을까 생각 된다.
앞으로 훨씬 더 마음에 드는 다른 제품이 나타나지 않는 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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