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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업체로부터 어떠한 대가도 제공받지 않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작성한 순수 사용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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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크로노 뷰티 컬러 튜닝 UV.
사용 중인 컬러는 1호 에누이퍼플.
주로 여름/겨울 파데프리 메이크업에 활용하고 있다.
여름에는 덥고 습해서 땀을 많이 흘리다보니 화장을 해도 금방 땀에 녹아 흘러내리고 지워져버린다.
겨울에는 춥고 건조해서 아무리 베이스 화장을 공들여 해도 찬바람 맞는 순간 전부 떠버린다.
그래서 여름이나 겨울에는 얼굴에 바르는 것을 최소화 하는 편이 차라리 낫다고 느껴진다.
화장대 앞에 있는 시간도 줄일 수 있고, 날씨 때문에 꼴사나운 몰골이 되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당연히 얼굴에 바르는 제품의 가짓수가 줄어드는 만큼, 피부의 부담감도 덜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총 3가지 컬러가 있다.
보통 파데 프리 메이크업 용도로 추천이 많은 컬러는 3호 쉬어베이지인데, 아쉽게도 나에게는 좀 밝게 느껴졌다..
어두운 피부라서 그런지 1호가 제일 무난하게 느껴졌다.
보라+분홍 컬러라서 부자연스럽고 하얗게 둥둥 뜨지는 않고, 반톤 정도 올라가면서 전체적으로 생기 있고 화사하게 정돈된다.
크로노 뷰티 젤과 마찬가지로, 보송보송하게 착 달라붙는다.
밀착력이 좋고 땀과 물에도 강하다. 습도가 높은 날에도 딱히 녹아내리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마찰에 강하다는 것.
여름에는 수시로 땀을 닦게 되고, 겨울에는 비염 때문에 수시로 콧물을 닦게 된다. (비염인 분들이라면 아마 공감하실 듯)
보통 베이스를 공들여서 깔아도, 마찰 때문에 화장이 부분적으로 벗겨지고 지워진다.
특히 코는 얼굴에서 가장 돌출되어 있기 때문에 마찰에 지워지기 쉬운데, 비염 때문에 수시로 콧물 닦는 비염인들은 화장을 해도 1~2시간이면 이미 코 쪽이 지워지면서 얼룩덜룩한 맨 피부가 드러난다.
혹은 자외선 차단제가 지워지면서 여름에 코 주변 피부만 벌겋게 익고 까맣게 타는 일도 생긴다.
그런데 알리 톤업 선크림은 콧물 몇 번 닦는 정도로는 맨 피부가 그렇게 적나라하게 드러나지는 않는다.
비슷한 빈도로 훌쩍훌쩍 콧물 닦았을 때, 적어도 두 배 이상은 버티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단순한 개인적 체감에 불과하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고, 같은 사람이라도 그 날 그 날 컨디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반화하기에는 곤란한 부분이 있다.
쉴 새 없이 묽은 콧물이 주르륵, 하루 종일 계속 흐르는 날이 있는데, 그런 날에는 뭘 바르든 결국 순식간에 다 마찰로 닦여 사라질 수밖에 없다.
또 닦을 때 세게 문질러 닦으면 금방 지워질 수밖에 없다.
그래도 톤업 선크림으로 가볍게 톤 정리만 하는 경우에는, 애초에 베이스 화장을 진하게 하지 않기 때문에 코 주변이 마찰로 좀 지워진다고 해도 그렇게까지 꼴사납게 망가지지는 않는다고 해야 할까.
단점은 톤업 선크림 제품들이 대체로 그렇듯, 이 제품도 겨울에 쓰기에는 좀 많이 매트한 감이 있다는 것.
그래도 얇게 잘 펴 발리면서 밀착력이 좋아서, 어지간한 땀이나 마찰에도 잘 버틴다는 점이 강점이 아닌가 싶다.
가벼운 파데프리 메이크업이 필요한 날, 정말로 가볍게 바르기 좋다.
부디 단종 되지 않기를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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