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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업체로부터 어떠한 대가도 제공받지 않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작성한 순수 사용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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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리엔케이 빛크림.
실내에만 있을 때 바를 만한, SPF 30~35 사이의 가벼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으면서 약간의 톤업 효과도 있는 제품을 찾던 중, 어디선가 빛크림을 써보라는 추천을 받았다.
그런데 과거에 이미 빛크림을 사용했고, 블로그에 후기를 작성한 적도 있다.
무려 ‘재구매 의사 0%’의 불호 제품으로.
그래서 “빛크림 예전에 써봤는데, 그거 나한테는 별로였는데.”하고 그냥 지나치려 했는데,
빛크림이 다 같은 빛크림이 아니고, 제조사별로 제각각 특징이 다 다르다는 사실을 그제야 알게 되었다.
현재 공식 스토어에서 판매중인 빛크림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1. 오리지널 래디언스 컬러크림 (#원조 톤업크림, 중 건성 수부지 피부, 수분광)
스패츌러로 떠서 사용하는 단지형 제품. 사진 상으로는 다른 빛크림에 비해 살구빛이 도는 색상인데, 이것이 오리지널이라고 한다. 제조사는 코스메카코리아.
2. 래디언스 컬러크림 EX (#네추럴 톤업크림, 중 건성 수부지 피부)
납작한 튜브에 들어있는 제품. 내가 지난 2021년에 후기를 작성했던 제품과 같은 제품이다. 제조사는 코웨이비엔에이치.
3. 핑크 볼륨 래디언스 컬러크림 (#파데프리 톤업, 중 지성 피부, 매끈뽀송광)
제조사는 한국콜마. (이번에 후기를 작성하는 제품!)
4. 그 외에도 최신 제품이 더 나왔던 것 같은데, 나머지는 생략.
지난번에 사용하고 후기를 작성했던 제품은 2번. (코웨이비엔에이치 제조 상품)
평소 한국콜마 제조 화장품들이 대체로 피부에 무난하게 잘 맞았던 기억이 있었던 까닭에, 이번에는 3번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다.
사용 소감은, 두 제품이 확실히 다르다는 것.
지난번에 사용했던 코웨이비엔에이치 제조 빛크림은 극불호 제품이었다.
기름진 펄광을 자랑하는 제품인데, 안타깝게도 본인 피부에는 그 기름광 펄광이 참 안 어울렸기 때문에.
컬러는 정말 예쁜데, 이상하게도 그것만 바르면 광 때문에 피부가 지저분해 보였다고 해야 할까.
진짜 솔직하게 말하자면, 내 얼굴이지만 뭔가 좀 더러워(?) 보였다고 해야 할까.
마치 2~3일 정도 잠도 못자고 강제노동에 시달린 끝에 스트레스로 피지 분비 왕성해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 얼굴이 되었다.
호평이 자자한 만큼 마니아도 많은 제품이고, 어울리는 사람이 바르면 피부가 반질반질 좋아 보이는 제품인데, 아쉽게도 그 빛크림 특유의 기름진 펄광이 본인에게는 전혀 어울리지 않았다. 바르면 바를수록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느낌.
그래서 재구매 의사가 없었다. 극 불호. 극극극 불호.
(사실 예쁜 사람들이야 뭘 발라도 예쁘고, 심지어 2~3일 밤샘을 해서 초췌한 상태가 되어도 여전히 예쁘겠지만...... 그런 분들은 그냥 예쁜 분들이다.
뭘 해도 예쁘고 사람들의 호감을 얻을 수 있기에 사회생활조차 이지 모드에서 시작하는, 축복 받은 분들만 가능한 것.
반면, 사회생활 하드 모드로 태어난 사람들은 좋은 인상을 만들기 위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것을 찾고 안 어울리는 건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이번에 사용해 본 한국콜마 제조 빛크림은, 전에 써 보았던 빛크림(코웨이비엔에이치 제조) 제품과는 꽤 다르게 느껴졌다.
펄이 있는 제품이기는 하지만, 기존에 썼던 것에 비하면 훨씬 덜 부담스러운 정도의 펄광이다.
펄광이 정말 안 어울리는 피부임에도, 이 제품(한국콜마 제조)을 발랐을 때에는 그렇게 지저분한 느낌이 들지 않았다.
유분감도 약간 있기는 하지만, 끈적이며 피부 위에 오래 남는 유분감은 아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비교 설명에 따르면 이 제품은 중 지성 피부용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지난번에 사용했던 중 건성 수부지 피부용으로 나온 제품에 비하면 끈적임이 적고, 유분감도 금방 흡수 된다.
발림성이나 마무리감 측면에서 조금 더 내 취향에 맞는 편.
톤업은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라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위해 조금 많이 발라도 하얗게 뜨거나 얼룩지지 않는다.
좀 더 강한 톤업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톤업이 너무 약해서 별로라고 느낄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딱 이 정도가 쓰기 좋다고 느꼈다.
이 제품을 바른 위에 파우더를 올렸을 때에도 깨끗하게 잘 올라가는 편.
지난번에 썼던 빛크림(코웨이비엔에이치)의 경우에는 파우더를 올렸을 때에도 좀 지저분해 보였는데, 이번에 구입한 빛크림(한국콜마)은 그런 지저분한 느낌이 없다.
실내에 머무는 날 데일리로 가볍게 바르기 좋은데, 꼭 실내에서만 쓸 필요는 없다.
외부 활동이 있을 때에는 별도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위에 덧발라서 톤업 효과를 주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재구매 의사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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