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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업체로부터 어떠한 대가나 제품도 제공받지 않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작성한 순수 사용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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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서 포스팅했던 해서린 코팩은 피지를 흡착해서 뜯어내는 타입의 코팩인데, 이 제품은 녹여서 뽑아내는 타입의 코팩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3장에 6천원이라서, 가성비는 좀 떨어진다.
가끔 할인 행사를 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구매하지 않으면 좀 부담이 될 수 있다.
약간 여드름 짜고 난 뒤에 붙이는 패치와 비슷한 재질이다.
말랑말랑하다.
붙이고 자면 피지가 녹아서 패치 안쪽 표면에 하얗게 묻는데, 그래서 떼어내는 타입에 비해 피부 자극이 덜하다.
클렌징 오일로 롤링해서 코 피지를 제거한다는 분들도 많은데, 그런 분들에게는 별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트러블이 나거나 해서 클렌징 오일을 못 쓰는 분들은 피지 관리가 골치 아파진다.
피부 자극을 감소하고 떼어내는 타입의 팩을 쓰거나, 스크럽이나 필링 제품을 써야 하는데, 어느 쪽이든 자극이 없을 수는 없다.
이 제품은 클렌징 오일로 피지 제거를 못 하는 분들이, 그래도 비교적 자극이 덜하게 피지를 제거하는방법이 아닐까 싶다. 물론 덜하다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덜한 것 뿐이지, 자극이 없지는 않다.
단점은 최소 4-5시간은 붙이고 있어야 피지가 어느 정도 제거 된다는 것.
그래서 그냥 잘 때 붙이게 된다.
붙이고 나서 자고 일어나면, 그 다음날 코 끝이 매끈하다.
사람에 따라 효과가 좀 약하다고 느낄 수는 있을 것 같다.
그래도 떼어내는 타입의 코팩보다는 상대적으로 자극이 적다는 것이 장점.
다만, 가성비는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해서린 코팩하고 번갈아서 쓰고 있는데, 앞으로도 재구매 의사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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