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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구입하여 끝까지 사용한 뒤에 솔직하게 작성하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 블로그에 게시된 모든 자료의 무단 도용, 복제, 재가공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해서린 포어 클리어 코팩

 

이거 한 번도 안 써 본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다.

아기 얼굴 사진 들어 있는 엘리자베스 코팩이 어느 순간 해서린 코팩으로 바뀌었는데, 예나 지금이나 아주 저렴하다.
일본 제품은 아니고, 일본에 수출하는 제품이라서 일본어가 잔뜩 적혀 있었던 기억이 난다.

일단 가격이 저렴하다.
16매에 5,000원

요새 단계별 케어를 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면서 설계된 코팩 제품들 보면, 해서린 코팩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가격대에 판매하고 있다.
그런데 그런 제품들은 한번 구입하면 많아야 3번 정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즉, 어마어마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물론 상대적으로 섬세한 케어가 안 된다는 느낌을 주기는 하지만, 사실 코 피지 제거하고 진정하는 건 갖고 있는 화장품으로 해도 충분하다.

게다가 접근성도 좋다. 동네 올리브영 가면 다 있다.

블랙, 화이트, 민트(티트리). 대충 이 3가지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 된다.
대체로 비슷비슷한데, 화이트가 느낌상 제일 개운하다.
화이트가 품절일 때 꿩대신 닭이라고 다른 것을 구입해서 써봤는데, 화이트가 제일 나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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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제거력은 뛰어난 편.
뜯어내는 제품이라, 피부 자극은 있다.

그런데, 이렇게 뜯어내는 제품을 쓴다고 해서 특별히 모공이 넓어지는 건지는 모르겠다.

샤워하고 모공이 살짝 열려 있을 때 이걸로 코팩을 해 준 다음에, 토너 묻혀서 냉장고에 넣어놨던 화장솜을 얹어서 진정해주는 방식으로 10년 넘게 사용 중이다.

다만, 붙이고 나서 코에 땀이 맺히거나 하면, 효과가 뚝 떨어진다.
끈적끈적해서 뗄 때 아프기도 더 아프고.

그래서 너무 더운 물로 씻은 직후나, 혹은 더운 방안에서 코팩을 하는 건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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