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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업체로부터 어떠한 대가도 제공받지 않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작성한 순수 사용 후기입니다. * 블로그에 게시된 모든 자료의 무단 도용, 복제, 재가공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사실 제일 자주 쓰는 바디로션은 존슨즈(...) 베드타임이다. 가격도 싸고, 양도 많고, 보습력도 좋고, 향기도 좋다. 그래서 진짜 아낌 없이 팍팍 바르기 좋다. 저렴한 로션이라도 듬뿍듬뿍 발라주면, 피부는 그만큼 부드러워진다는 사실을 처음 느끼게 해 준 제품이 바로 존슨즈 베드타임 로션이었다. 그러나 살다 보면 가끔 한 번씩 미친 소비를 하게 되는 날도 있는 법. 샤넬 바디로션을 내돈내산 지름하게 되는 날이 왔다. 자랑하고 허세부리는 용도도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말이지. 적어도 선물을 하려면 이 제품이 어떤 제품인지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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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업체로부터 어떠한 대가도 제공받지 않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작성한 순수 사용 후기입니다. * 블로그에 게시된 모든 자료의 무단 도용, 복제, 재가공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장미향이 폴폴 나는 미스트. 사실, 이런 장미향기 나는 미스트 종류는 이미 여러 제품을 써봤다. (예를 들면, 쥴리크라든지.... 기타 등등) 장미 향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장미향이 나는 미스트를 뿌리면 기분 전환되는 그런 느낌을 좋아한다. 그러다보니, 이 제품 또한 그런 장미향에 대한 기대를 하면서 구입하게 되었다. 마침 초록창 스토어에서 묶음 행사를 하고 있기도 했고. 구입 전에 관련 글을 검색해봤는데 ‘고보습 진정 미스트, 다마스크 로즈, 특별한 기후와 토양을 가진 불가리아 로즈 밸리, 1년에 딱 한번, 외부 유해 환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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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업체로부터 어떠한 대가도 제공받지 않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작성한 순수 사용 후기입니다. * 블로그에 게시된 모든 자료의 무단 도용, 복제, 재가공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사용한 컬러는 유니버셜(흰색). 첫 느낌은 나쁘지 않았다. 블러효과가 그렇게 뛰어난 제품은 아니고, 두껍게 바르면 약간 뜨는 느낌이 있기는 했지만, 얇게 발라주면 꽤 괜찮은 제품이라고 느꼈다. 파운데이션 단계에서 만들어 놓은 베이스 광을 확 잡아먹으면서 인위적으로 뽀송해지는 느낌의 파우더들이 꽤 많은데, 이 제품은 그렇게 광을 싹 다 잡아 먹는 느낌이 아니다. 베이스 단계의 광채를 적당히 유지시켜주면서, 적당히 자연스럽게 피부결이 정돈되어 보이는 듯한 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 이 제품은 뭐랄까...... 수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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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업체로부터 어떠한 대가나 제품도 제공받지 않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작성한 순수 사용 후기입니다. * 블로그에 게시된 모든 자료의 무단 도용, 복제, 재가공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 면세를 통해 구입한 까닭에 가격도 기억이 안 난다. 아무튼 출시된 지 꽤 오래 된 상품이고, 지금은 패키지가 전면 리뉴얼된 것으로 알고 있다. 쓰다가 안 쓰다가 쓰다가 안 쓰다가 반복하느라고, 저 한통 비우기까지 시간이 제법 걸렸다. 결론부터 적어보자면, 건조감을 잘 잡아주는 에멀전. 건조한 겨울철에는 크림을 발라도 뭔가 겉도는 느낌이 들고, 피부 표면 아래에서 피부가 당김이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다. 그럴 때 발라주면, 피부의 갈증이 좀 잠재워지는 느낌이 든다. 묽은 제형인..